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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북단체들, 日서 北반인도범죄 책임규명 국제회의 
Date : March 22, 2017
(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국내 대북단체가 오는 17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국과 일본, 태국 등 3개국의 납북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납북문제 해결과 반인도범죄 책임규명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열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는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와 대북방송협회, 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일본의 북한 인권단체인 노펜스(No Fence)와 특정실종자문제조사회 등도 참여한다. 행사에는 KAL기 납치피해가족인 황인철 씨와 탈북민 출신인 재일북송교포 2세 조충희 씨, 일본 납북 피해가족인 마시모토 테루야키 씨, 태국 반종 판조이(납북피해자 아노차 판초이씨의 조카) 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한 정찰국 출신 탈북자의 증언과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암살사건에 대한 분석 결과도 발표된다. ICNK 권은경 사무국장은 "유엔의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조사한 북한의 인권유린 유형 중 납치 및 강제실종은 반인도범죄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책임규명을 위한 논의를 납북문제로 시작하는 것이 유효한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서울사무소 시나 폴슨 소장이 제34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발표된 '독립적 전문가 그룹' 보고서의 책임규명을 위한 활동방안과 권고내용들을 설명하고, 납북문제 해결을 위한 OHCHR의 입장도 밝힌다.
시나 폴슨 "김정남 피살, 2002년 이후 심각한 인권 후퇴" 
Date : March 22, 2017
시나 폴슨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서울사무소 소장은 17일 "김정남 피살은 김정일이 13명의 일본인에 대한 납치를 인정하고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을 확실히 했던 2002년에서부터 심각한 후퇴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폴슨 소장은 이날 오후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등의 공동 주최로 일본 도쿄에서 열린 '납북문제 해결과 반인도범죄 책임규명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현재 진행 중인 조사에 대한 편견없이 북한 당국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면 이는 중대한 우려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은 다른 나라의 영토에서 범죄를 자행하는 이 나라의 현재의 상황은 어떤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런 행위들은 책임규명의 대상이 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권은경 ICNK 사무국장] 유엔 아동권리위 북한 관련 증언 
Date : March 14, 2017
유엔 아동권리위원회가 지난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한의 아동권리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습니다. 예비심사에는 국제 인권단체들이 참석해 증언했는데요, 증언자로 나선 `북한 반인도범죄 철폐 국제연대'의 권은경 사무국장을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봤습니다. 인터뷰에 이연철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이번 회의가 어떤 회의였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권은경) "작년 5월 달에 북한이 아동권리위원회에 5차 보고서를 제출했고요, 그리고 해당 당사국 정부가 자국 인권에 대해 보고서를 제출하면, 유엔 위원회와 유엔 기구들은 이 보고서에 대해 검토하는 절차를 가지게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 보고서에 대한 공개 검토와공개 회의는 올해 2017년 9월 달에 진행이 될 것인데요, 그 와중에 저희들은 희생자들이 이 아동권리위원회에 본인들이 당했던 경험과 북한의 아동권리 실상들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지게된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부 아동권리위원회 위원님들에게 북한 아동권리와 아동인권 현상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 어떤 분들이 참석을 하셨습니까? 권) "저희 참석자들은 기본적으로 10대 아동 증언자 두 분이 참석을 했고요, 그리고 이들 아동두 분을 돌보는 사회단체에서 참석을 했고요, 북한 아동의 인권에 대한 보고서를 쓴 휴먼 라이츠 워치와 같은 단체,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로 10대 아동이 …
ICNK ‘북한인권 범죄 다룰 특별 국제법정 지지’ 
Date : March 14, 2017
전세계 50여개 인권단체들의 연합체가 북한 정권의 인권 범죄를 다룰 특별 국제법정을 지지했습니다. 이 단체는 유엔 인권이사회가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 반인도범죄 철폐 국제연대 ICNK는 7일 언론보도문을 통해, 국제사회가 북한 정부에 반인도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묻도록 촉구한 유엔 보고서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의 일원인 휴먼 라이츠 워치의 필 로버트슨 동아시아 부국장은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과 북한 인권 침해 책임 규명을 위한 유엔 전문가그룹의 보고서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로버트슨 부국장] “It is a press release welcoming both the report of a new special rapporteur ……” ICNK는 특히 전문가그룹이 북한인권 유린의 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하는 것 외에 특별 국제법정의 설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권 유린이 처벌받지 않고 넘어가는 일이 만연한 북한의 상황을 감안하면, 일부 고위급 인사들을 ICC에 회부하는 것 외에 다른 범죄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전문가 그룹은 지적하고 있다는 겁니다. ICNK는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도 북한의 반인도 범죄에 대한 책임 규명과 처벌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전문가그룹의 보고서를 지지했다고 밝혔습…
국제인권단체 "北반인도범죄 유엔보고서 권고안, 적극 지지" 
Date : March 14, 2017
국제인권단체인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8일 국제사회가 북한 당국의 반인도 범죄 책임소재를 규명하도록 요구한 유엔 보고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ICNK는 성명서를 내고 유엔 최고인권대표사무소(OHCHR)가 선정한 독립적 전문가 그룹이 "심각한 범죄에 대한 조사와 기소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희생자가 보상받을 권리, 희생자와 그 사회가 인권유린에 대해 진상규명할 권리, 유린의 재발방지를 보장할 수 있는 확실한 조치" 등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문가 그룹이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소 방안과 함께 국제 즉결재판소의 설치를 고려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문가 그룹이 향후 책임규명에 활용될 핵심적·독립적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북한의 인권실상을 포함한 정보와 증거물을 저장, 통합하기 위한 자원으로 OHCHR 서울 현장사무소을 강화하도록 강력한 권고안들을 유엔인권이사회에 내놨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필 로버트슨 휴먼라이츠워치(HRW) 아시아부국장은 "독립적 전문가그룹 권고안의 즉각적인 실행을 요청하는 특별보고관의 요구에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체없이 긍정적으로 답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권은경 ICNK 사무국장도 "유엔 인권이사회의 모든 회원국들은 이제 OHCHR 서울 사무소의 지원을 강화해야하며 이를 통해 서울 사무소가 가해자의 책임규명을 위한 효과적인 분석을 가능케하고 …
"北 아동 노동착취는 일상"…유엔서 인권단체 토론 
Date : March 14, 2017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와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성공적인 통일을 만드는 사람들 등 북한 관련 단체들이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국에서 북한 정권의 여성, 어린이 노동 착취 실태를 공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9일까지 열리는 제34차 유엔 인권이사회(UNHRC) 총회의 병행행사로 마련된 이날 토론에서는 탈북자들이 직접 북한 사회에 만연한 여성, 아동 노동 착취 실태를 증언했다. 16∼18세 청소년으로 이뤄진 노동 조직인 '돌격대'에 있었던 박경호(29)씨는 "돌격대 조직은 군대 형태를 갖췄지만 군대는 아니고 전문 건설 집단이다"라며 "북한은 사회기반시설과 주요 건물을 짓는데 어린 학생들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어렸을 때 극심한 가뭄으로 부모에게 버림받은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시설인 '이부모학원'에 수용됐는데 그곳에서도 강제노동만 경험했다. 함께 증언에 나선 최주연(24ㆍ여)씨는 "일 년에 두 차례 한 달 동안 학생들을 노동시킨다. 봄에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가을에는 추수하는데 폐지·파철모으기 자갈 운반, 나무 심기는 일상적인 노동이다"라고 말했다. '보호받지 못하고 착취당하는 사람들-북한의 여성과 아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지난해 북한 정권의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소를 건의한 소…
독일서 ‘북 강제노역’ 국제회의 
Date : March 14, 2017
독일과 영국, 네덜란드, 한국의 인권단체가 공동으로 북한 인권에 대한 유럽인의 관심을 촉구하는 국제인권토론회를 오는 4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합니다. 독일의 인권단체 ‘사람’의 니콜라이 슈프리켈스 대표는 내달 22일 북한 인권 위기 상황에 대한 유럽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슈프리켈스 대표: 올해 9월 독일에서 연방의회 선거가 열릴 예정입니다. 그 이전에 유럽 국가들이 북한의 인권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하려 합니다. 4월 22일인데요. 가능한 한 많은 단체들과 연대할 생각입니다. 유럽에서는 독일의 정책연구소 지오다노 브루노 재단(Giordano-Bruno-Stiftung), 네덜란드의 제프리 나이스 재단과 영국의 북한인권단체인 유럽북한인권협회(EAHRNK) 등이, 한국에서는 NK워치와 국제인권단체 연합체인 북한 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등의 인권단체에서 참가할 예정입니다. 슈프리켈스 대표는 대부분의 유럽인들이 북한의 참혹한 인권상황을 잘 모르고 있다며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특히 유럽 등 해외파견 노동자 문제를 지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난하면 10년 무보수 노동” 北 아동·청소년 실태 
Date : February 10, 2017
북한 아동들의 강제 노동 실태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아동인권위원회(Committee on the Rights of the Child)의제로 다뤄진다. 북한인권단체인 갈렙선교회와 휴먼라이츠워치,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뉴코리아여성연합의 대표단은 8일 배포한 성명에서 "북한은 강제노동과 차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노동착취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유엔 아동인권위원회 실무그룹과 회의를 갖고 북한 당국의 아동노동착취와 교육받을 기회의 차별, 제3국 탈북여성 자녀들의 인권상황, 학교 내 체벌, 건설전문 유사 군대체계인 ‘돌격대’ 내 아동노동력 착취 현황을 브리핑할 계획이다. . . . 북한의 7~13세의 아동들이 가입해야 하는 조선소년단이나 14~30세 청소년과 청년으로 구성된 김일성·김정일청년동맹과 같은 당 외곽 조직도 아동노동력 착취에 가담하고 있다. 학교, 당조직, 학교 행정관료, 교사 등은 학생들을 노력 동원으로 내몰고 있다. 농촌동원에서부터 건설현장이나 사적지 건설, 도로나 철길 개보수 작업을 시키고 정기적으로 폐철, 폐지, 토끼가죽 등을 ‘경제과제’로 학교에 제출할 것을 요구한다. 학생들이 경제과제를 수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현금으로 낼 것을 요구한다. 북한 당국은 또한 의무교육이 끝나는 16~17세 아동들을 전문 건설 부대인 돌격대에 배치하고 있다. 돌격대는 …
北 아동 노동착취 실태 유엔 실무회의서 논의 
Date : February 9, 2017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북한 어린이들의 강제노동 실태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10일(현지시간) 열리는 유엔 아동권리위원회(UN Committee on the Rights of the Child) 의제로 다뤄진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와 ICNK(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 뉴코리아여성연합, 갈렙선교회는 8일 사전회의 전에 배포한 성명에서 "북한은 강제노동과 차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노동착취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RW 필 로버트슨 아시아부국장은 "아동 강제노동은 혹독한 인권유린이지만 많은 북한 어린 학생에게는 여전히 일상"이라며 "유엔 아동권리위는 북한 당국이 진실을 밝히고 당장 아동 노동착취를 멈출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들은 사전회의 실무그룹에 북한의 아동노동착취, 교육받을 기회의 차별, 제3국 내 탈북여성 자녀의 인권상황, 학교 내 체벌, 건설전문 유사 군대체계인 '돌격대'의 아동 노동력 착취 등을 사전 브리핑할 예정이다. ----------------------------------------------------------------------------------------------------------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전모(16·여), 김모(18·여) 두 학생이 증인으로 나와 학교에서 이뤄지는 '모내기 전투' 등 강제노동 실태를 진술한다. 인권단체들은 북한에서 소학교 때부터 대학까지 노동력 착취가 이뤄지며 조선소년단, 김일성-김정일청년동맹 …
北인권단체, 멕시코서 북한 인권 실상 고발 
Date : August 29, 2016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기억과 관용 박물관에서 대학 연구원,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사상표현ㆍ종교의 자유 위반과 강제납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에서 북한 독재체제의 통제 실상을 담은 러시아 영화감독 비탈리 만스키의 다큐멘터리 '태양 아래 (Under the Sun)'를 상영했다. ICNK 멕시코 방문단은 ABC라디오의 생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일간지 레포르마 등과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인권 실상도 소개했다. ICNK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칠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중남미 3개국을 순방해 '북한 인권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ICNK, 북 인권 인식 확산 위해 8개 국어로 모션그래픽 제작 
Date : August 29, 2016
전 세계 일반대중을 상대로 북한의 인권침해 상황을 보다 생생하고 쉽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모션그래픽 영상이 총 8개국 언어로 제작됐다.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16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북한 내 종교의 자유 침해를 주제로 하는 ‘모션그래픽’(움직이는 사진·그래픽) 영상을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전체 8개 주요 국가의 언어로 제작해 발표했다. 이번에 완성된 ‘종교의 자유 침해’ 편 모션그래픽에는 북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종교를 선택하거나 표현하지 못하고 극심한 차별과 박해를 받는 모습이 묘사됐다.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 하나로 정치범수용소에 갇히고, 고문 끝에 살해당하는 북한의 종교 탄압 실태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 자료의 바탕이 된 COI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 김일성에 대한 숭배 이외는 다른 어떤 신앙도 허용되지 않으며 주민들은 종교나 신념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없다. 북한에서 종교 활동은 수령 개인숭배에 대한 이념적 도전이며 주민들이 당국의 통제를 벗어나 서로 교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된다는 것이다. 실제 북한인권운동가들과 탈북자들이 현지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북한의 반인권실태가 해당 자료의 근거가 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북한정의연대 대표인 정베드로 목사는 2003년 중국 …
ICNK, 아르헨티나 ‘북 인권’ 행사 개막 
Date : August 29, 2016
40여개 국제인권단체로 구성된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가 주최한 북한 인권 실태 고발 행사가 22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막했다. ICNK와 아르헨티나의 인권단체인 카달(Cabal)이 공동으로 주관,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항공기 납치피해자가족회 대표와 탈북자 등이 증언에 나섰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 보도했다 황인철 대한항공 납치피해자가족회 대표는 "아버지(황원)가 1969년 한국의 강릉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중 북한 간첩에 의해 공중 납치돼 북한으로 끌려간 대한항공 탑승자인데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북자 김동남 씨도 "8년 전 탈북했던 자기 아들이 중국에서 기독교를 접한 죄로 북한 16호 화성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돼 있다"며 "이 같은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를 중남미에 알리고자 증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ICNK 권은경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주요 대학에서 강연, 영상상영, 증언 등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토마스 오헤야 퀸타나(아르헨티나)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만나 인권 희생자들을 구출하는 방안이 어떤 것이 있을지 논의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北인권문제 해결위해 국제인사 모였다…'현인그룹' 창립 
Date : June 24, 2016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국제 인사들로 구성된 북한 인권 '현인(賢人) 그룹'이 꾸려진다. 연세대휴먼리버티센터(이정훈 소장)와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오는 27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북한인권 '현인그룹' 창립행사 및 UN북한인권사무소 개소 1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인그룹'은 이정훈 외교부 인권대사를 중심으로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과 비팃 문다폰 전 특별보고관,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 소냐 비세르코 전 COI 위원,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매년 2~3회 서울, 뉴욕, 제네바 등지에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해 UN과 주요국에 권고할 방침이다. 이정훈 인권대사는 "인권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북한 인권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하고 유엔 및 관련 정부에 올바른 정책을 권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 대사는 이날 창립 행사에서 북한 인권 상황의 국제형사 재판소 회부, 북한의 COI 권고안 수용 촉구 등 내용이 담긴 권고안을 발표한다. 창립 행사에 앞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은 송상현 전 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그레그 스칼라튜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 렘코 브뢰커 네덜란드 라이덴대 교수, 시나 폴…
COI보고서, 쉬운 다국어 동영상으로 
Date : May 9, 2016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가 북한 당국에 의한 ‘사상과 표현의 자유 위반’을 주제로 한 동영상을 제작해 최근 인터넷상에 공개했다. ICNK 권은경 사무국장은 2014년 발표된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보고서 내용을 북한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동영상으로 제작했다고 11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北 '돌격대'는 노동착취 온상…40도 땡볕에 일하다 쓰러지면 벌금 
Date : March 17, 2016
섭씨 40˚C가 넘는 중동의 건설현장에서 땡볕 아래 하루 평균 12시간은 기본으로 일한다. 나오는 식사라곤 밥과 소금에 절인 무나 오이가 전부다. 작업복 주머니엔 소금을 항상 넣어놓는다. 비오듯 쏟아지는 땀에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다. 소금이라도 먹지 않으면 열사병에 쓰러지는데, 그렇게 되면 건강관리 부주의로 비판을 받는다. 말로 혼나는 건 참을 수 있지만 월급에서 10달러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 90달러 정도 받는 월급에 생활비를 내면 10달러도 채 남지 않는다. 벌금까지 내면 가족에게 보낼 돈이 없다. 몸이 아픈 것도 사치다. 쿠웨이트 건설 현장에서 북한 노동자로 일하다 탈북한 김모씨의 증언이다. 신변 보호를 위해 익명을 요청한 그의 사연은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가 14일 오후1시30분(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한의 강제노동 실태를 조명하기 위해 연 행사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유엔인권이사회 정기회의에 맞춰 북한의 ‘현대판 노예’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ICNK 권은경 사무국장은 전했다. 중앙일보가 사전입수한 발표문 전문에 따르면 김씨와 같은 북한 해외 노동자들에게 주어지는 휴일은 한 달에 하루다. 세탁·목욕이 유일하게 허락되는 날로, ‘문화일’이라고 부른다고 김씨는 전했다. 그는 “아침 4~5시에 일어나 밤 9~10시까지 일하고 숙소에 와서 목욕도 제대로 못하고, 잠을 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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