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ICNK 회원단체인 '사람'의 활동가 8인은 지난 12월 말부터 열흘 간 서울을 방문해 여러 관련 기관 및 시민단체와 활동가들을 만나는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한국 시민단체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사업 협력과 구상, 활동에 동기부여 등을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했다.
'사람'은 통일부 북한인권과를 비롯해 국회를 방문해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과 면담을 가지고, 통일연구원 북한인권센터를 방문해 공동활동을 논의했다. 이번 한국방문을 계기로 KBS의 '남북의 창' 팀이 촬영에 협조해 이틀간의 사람활동을 취재해 지난 13일 아침 8시에 남북의 창에서 '사람'의 서울 방문기를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