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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ober 15, 2012
“6. 28경제 조치 개방(開放)은 없다” 당 기관에 포치
   http://www.nkradio.org/news/10150  [350]
중국 주재 북한 외무성 관계자와 함경북도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 북한 당국은 최고 인민회의 이후 6.28 경제조치에 따른 새로운 개방조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모든 당 기관에 포치했다”고 한다. 소식통은 “주민들은 최고 인민회의 자리에서 지난 6.28경제 조치에 대해 새로운 개방조치가 나올까 기대 했었는데 개방조치가 없어 매우 실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주민들은 김정은이 젊은데다가 6.28 경제방침까지 내놓으니 지난 최고인민회의에서 개방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개방과 관련된 조치나 정책이 없었던 점에 대해 주민들의 불만이 확산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주민들이 괴상한 개혁조치로 꼽고 있는 것은 “개인 무역을 없애고 석탄을 비롯한 광물 수출량을 조절하고, 외부 음식점을 평양에만 열어 평양시민들만 즐길 수 있게 된 것, 개인들의 뙤기 밭을 압수하고 주민 통제와 감시가 한층 강화하는 것”등을 꼽는다고 한다.  

심지어 간부들도 그 비난여론에 동조하고 있다고 한다. 간부들은 “올해 가뭄과 폭풍피해로 웬만한 논밭을 싹 쓸어 간데다 피해복구에 총집중 하는 통에 제때에 거둬들이지 못한 감자나 채소들이 서리에 얼어 아우성인데 획기적인 조치가 없어 백성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반응이라고 한다.  

급기야 농산물 도둑들이 많아 집단 농장 밭은 물론 개인 뙤기 밭까지 싹쓸이 하는 판국에 주민들이 아우성인데다 도시는 물론 시골에서도 강도들이 개인집 털이를 하다가 살인까지 벌어지는 사건들이 매일 같이 일어나 주민들 불안까지 겹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주민들은 “김정은이 아무리 개혁이요 뭐요 하지만 실제로 주민들의 이익에 도움 되는 것은 없고 한줌도 안 되는 특수계층들을 위한 조치 일 뿐” 이라며 김정은이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아이라며 비웃는 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오죽하면 주민들이 김정일 있을 때가 더 좋았다는 말까지 하겠는가며 백성의 뙤기 밭이나 빼앗고 감시와 통제의 강도를 높이고 백성은 굶어죽어 가는데 마치도 경사라도 난 듯이 여자나 차고 다니는 것이 김정은이 말하는 개혁이냐며” 비난과 거친 말을 쏟아 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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