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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ugust 2, 2013
북송 탈북자 취조도 없이 정치범 수용소에 직행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100737 [318]
데일리NK는 내부소식통을 통해 북한이 북중 국경경비대에 대한 대대적인 검열에 이어, 북송 탈북자들에 대해 보위부 취조도 없이 바로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탈북을 시도하다 붙잡히거나 중국으로 탈북했다가 송환된 탈북자들을 해당 보위부 구류장으로 끌고가 4~5일 간 탈북 경위 및 해외에서의 생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탈북자 가족들은 보위부에 뇌물을 줌으로써 선처를 호소하기도 한다.  그러나, 북한당국이 탈북자들을 바로 정치범 수용소로 보냄으로써 이 기회마저 사라졌다고 전했다.
 
데일리NK는 소식통을 통해 "당국이 탈북자 발생을 막기 위해 극단적 수단을 동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밀수꾼들과 중국에 친척이 있는 주민들이 중국에 전화를 하는 것도 차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은 '장군님(김정일) 시절엔  못 먹는 이유로 탈북하면 봐주기도 했는데, 요새는 옥죄도 너무 옥죈다'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고위 탈북자는 "김광호 사건이 발생하자 김정은은 바깥세상에서 자유주의 바람을 경험한 탈북자들을 개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엄벌을 지시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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