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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e 13, 2013
엄격한 단속으로 북한 수용소에 늘어나는 탈북자들
   http://www.miamiherald.com/2013/06/12/3446550/crackdown-filling-nkorea… [513]
김정은 정권하에 더 철저해진 단속으로 북한의 수용소는 탈북을 시도하다 잡힌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지난 달 29일 라오스 정부에 의해 북송 된 9명의 탈북 청소년들 문제가 크게 이슈화 되면서 국제사회는 탈북자 북송과 그 후에 그들이 받을 처우에 대해 더 큰 우려를 하고 있다. AP통신이 접한 탈북자들과 북한문제 연구원들은 김정은이 정권을 승계 받고 북중 국경지역 감시를 더 강화했고 중국에게도 탈북자의 북송을 강화하라는 압박을 주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탈북을 시도하다 잡힌 사람들은 수용소로 끌려가 잔인한 처우를 받는다고 인권단체들은 말한다. 북한인권정보센터의 김인성 연구원은 “그들은 올가미로 조인다”라고 말하며 이는 다른 북한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AP통신에 전했다.
 
AP통신이 인터뷰를 한 탈북자 청소년 박성혁군은 2003년 부모님과 함께 탈북을 했지만 중국에서 붙잡혀 북송 되었고, 결국 청진에 있는 수용소로 끌려갔다. 수용소 내에는 박 군과 같은 어린이들이 많았고 그들은 매일 강제노동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리고 강제노동을 거부하면 폭행을 당한다고 박 군은 전했다. 박 군은 삼촌이 경비대에게 뇌물을 주어 겨우 빠져나와 남한으로 올 수 있었다. 현재 남한에서 탈북 청소년들이 다니는 학교에 재학중인 박 군은 그의 부모님을 못 본지 10년이 다 되간다고 하며 부모님들은 여전히 수용소에 갇혀 있을 거라고 말했다. 이는 박 군만의 케이스가 아닌 수 많은 탈북자들과 탈북을 시도하다 붙잡힌 북한 주민들이 겪는 일이다.
 
최근 많은 탈북자들이 세상으로 나와 북한의 현실과 정보에 대해 국제사회에 말하고 있고, 이는 북한정권에 위협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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