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북한인권뉴스

 
Date : March 20, 2012
광명성 3호에 8억5000만달러, '4.15 파티'에 20억달러 쓰는 北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20/2012032000248.htm… [61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20/2012032000195.htm… [494]
북한이 김일성 100회 생일인 올해 4월 15일(태양절)을 대대적으로 치르기 위해 1년 예산의 3분의 1인 20억달러 이상을 쏟아붓는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이와는 별개로 4.15 행사에 맞춰 북한이 준비 중인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3호(대포동2호)의 제작 및 발사장 건설 비용은 약 8억5000만달러로 추산됐다. 이 두 행사에 30억달러 가까운 돈을 퍼붓는 것인데, 이 돈이면 현 곡물시세(t당 600달러)로 쌀 475만t을 살 수 있는 규모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WFP(세계식량계획),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의 지난해 식량 부족분은 70여만t으로 북한 주민 약 600만명이 식량 부족 사태에 직면한 것으로 추산했다.
 
박형중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올해 4.15 행사를 위한 준비는 1989년 ‘세계 청년학생 평화축전(평축)’ 준비를 연상시킨다”고 했다. 한국의 1988년 서울올림픽 유치에 자극받은 북한은 1989년 ‘평축’을 유치해 177개국 2만 2000명 을 평양에 불러들였다. 하지만 국력에 걸맞지 않게 행사를 너무 거창하게 치르는 바람에 1990년부터 경제가 곤두박질치는 한 원인이 됐다.
 
정부 관계자는 “강성대국 선포하려다가 이미 파탄 상태인 북한 경제가 완전히 결딴나 체제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