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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y 21, 2013
北, 중국으로 인력수출 모집
   http://www.nkradio.org/news/12430 [401]
15일 열린북한방송 신의주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과 연간 3억달러(약 3300억원) 규모의 인력수출을 위한 모집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시험 등 전쟁분위기가 조성되는 상황에서도 인력모집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인력모집은 편의관리소에서 양복점을 운영하거나 봉제를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중국으로 인력수출 대상이 되지만, 개인 이력은 물론 가족 성분조사까지 철저하게 조사하기 때문에 대상자로 뽑히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특히, 가족 중에 탈북 및 행방불명이 되었거나 중국에 친척들이 있는 사람들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정작 인력수출에 나갈만한 사람들은 별로 없다고 한다.
 
소식통은 “현재 중국 업주로부터 북한 파견 근로자들에게 중국 돈 1,000~1,200위안 정도의 월급이 제공되지만, 북한 실무자로부터 받는 돈은 중국 돈 400~500위안 정도밖에 되질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북한 근로자들은 북한에서 받는 월급이 북한 돈 1,500~2,500원(중국 돈 2~3위안)밖에 되질 않기 때문에 뇌물을 주면서까지 너도나도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 주민들 사이에는 “해외에 파견된 근로자들이 당과 국가기관에 대다수의 월급을 빼앗기지는 하지만, 그래도 북한내부에서 생활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너도나도 인력 수출을 원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북한 내에서는 돈을 벌기가 힘들기 때문에, 재 파견을 가려는 사람들과 새롭게 해외 인력송출에 지원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중국과의 긴장국면이 끝나면 인력수출이 다시 활력을 띠게 될 것으로 주민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열린북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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