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K에 의하면, 북한당국이 식량문제는 북한내의 문제만이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선전하며 내부불만을 희석하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유엔식량 및 국제 경제기구들과 전문가들은 올해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 했다며 현재 북한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들이 식량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계의 식량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동신문은 이런 식량난의 원인이 제국주의자들에게 있다고 전하며 북한의 식량난의 요인을 외부로 돌리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