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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ober 6, 2021
군부대 지원 위해 학생들에게 도토리 채집 강요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e-jp-10052021091658.html [3]
군부대 지원 위해 학생들에게 도토리 채집 강요 

북한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로 인해 등교도 못하고 집에서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들에게 도토리방학을 강요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는 군부대 지원사업이라는 명목으로 강제하는 것으로, 황해남도 은률군에서는 소학교 저학년을 제외하고 모든 학생들이 도토리를 수집해야 한다고 전해진다. 

학년별로 도토리 수집 과제량이 정해졌는데, 4, 5학년의 경우 1인당 5kg, 초급 중학교 1 학년은 8kg, 2학년을 10 kg, 3학년은 12 kg, 고급중학교 1학년은 14kg, 2학년은 16kg, 3학년은 18kg이다. 하지만 과제량을 달성하지 못해 10월 10일까지 기한을 연장해주며, 무조건 과제 달성을 강요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교에서는 교사가 도토리 수집에서 뒤처진 학생들의 학부모를 방문해 ’10월 10일 까지는 도토리가 없으면 메주콩이나 돈으로 무조건 대체하라’고 압박하자 일부 가정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도토리 수집에 나서고 있다고 전한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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