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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anuary 5, 2021
김정은 새해 친필서한 모심행사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e-hm-01042021071040.html [46]
김정은 새해 친필서한 모심행사

최고존엄의 친필서한을 각 기관마다 정중히 모시라는 중앙의 지시에 따라, 도내 당 및 행정 기관과 공장 기업소는 최고존엄이 보낸 친필서한을 액자에 끼워 기관청사와 사무실 벽에 초상화처럼 거는 작업에 분주했다고 전한다. 

이와 동시에 각 공장 기업소 청사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친필서한을 함께 읽으며 당중앙에 충성을 맹세하는 행사가 진행됐는데, 이는 1호행사처럼 엄숙한 분위기였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수십 년간 친필서한보다 더 화려한 미사여구의 정치선동에 익숙한 주민들에게는 친필서한이 큰 감흥을 주지 못한다는 내부소식통의 지적도 있었다. 친필서한 모심행사에 주민들을 동원해 충성맹세를 다지도록 강제하고 있는 것은, 당 제8차대회를 앞두고 있는 당선전선동부가 민심결집을 과시하기 위한 정치선동전략이라고 비판한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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