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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rch 14, 2017
북, ‘마약’ ‘비법월경’ ‘전화사용’ 집중 단속
   http://www.rfa.org/korean/in_focus/ne-jn-03102017140936.html [5]

북한 당국이 최근 북부 국경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고 마약 사용∙불법월경∙중국전화기 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한 경고와 근절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내부사정을 취재하는 일본의 언론매체, ‘아시아프레스’는 지난 6일, 인민반과 여맹(조선민주여성동맹)이 모여 ‘주민정치사업’을 하고 보안서에서 동사무소 비서들과 회의를 통해 마약 근절을 강조했다고 1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전했습니다.

특히 마약 사용자가 늘어나고, 이와 관련한 사건∙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때에 마약으로 돈을 벌거나, 단속 이후에도 약으로 복용했다며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집중 단속에 나선다는 것이 회의의 내용이었습니다. 또 중국과 마약 밀매를 매우 경계하면서 국경 지역에서 마약을 몰래 거래하거나 마약을 자주 사용하는 자, 또 이를 알고 있는 주민은 자발적으로 신고할 것도 강조했다고 ‘아시아프레스’는 덧붙였습니다.

‘아시아프레스’ 오사카 사무소 이시마루 지로 대표의 설명입니다.

[Ishimaru Jiro] 이번에 소식을 알려준 사람이 ‘주민정치사업’이라고 표현했는데,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북한 내부 협조자가 전해준 내용에 따르면 마약 중심으로 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마약에 대해 강연을 할 정도인가?’라고 느꼈습니다. 여전히 이것을 강조할 정도로 마약이나 각성제 유통을 북한 내부에서 심각한 문제로 파악하고 있다고 느꼈고요.

<출처: 자유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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