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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rch 14, 2017
“돌격대 여성, 지휘관 ‘기쁨조’ 전락”
   http://www.rfa.org/korean/in_focus/ne-je-03092017104006.html [11]


기획-북 여성 인권을 말한다-1

한편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돌격대에 끌려 나간 여성들의 참상은 차마 입에 올리지 못할 정도”라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중대장 이상 돌격대 지휘관들이 ‘기쁨조’로 불리는 여성들을 항상 달고 다닌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얘기”라며 “돌격대 지휘관들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하는 여성들은 가장 어려운 작업장에 내몰리게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지난해 함경북도 수해복구에 동원된 평안북도 여단 여성돌격대원들 속에서 전염성 피부병이 발생해 많은 대원들이 고초를 겪었다”면서 “연사군에 동원되었던 ‘6.18 돌격대’ 여성들은 산사태를 쳐내느라 감탕에 범벅이 되었음에도 낮에는 남성들이 많아 목욕을 못하고 밤에는 국경경비대가 두만강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 몸조차 제대로 씻을 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들을 집단에 무리배치 하면서 여성들을 위한 최소한의 시설이나 물품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얘깁니다.

소식통은 “남녀평등권이 발표 된지 70년이 넘었지만 우리나라만큼 여성들의 인권이 짓밟힌 나라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며 “여성들의 인권을 보장하려면 무엇보다 의무복무제나 돌격대와 같은 집단생활부터 없애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출처: 자유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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