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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ember 16, 2012
북한 해맞이 식당, 누구를 위한 것인가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97652 [416]
 
데일리NK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최근 평양에 복합 쇼핑몰 '해맞이 식당'과 음료카페인 '만수교청량음료점'을 건
설하여 주민들이 자주 찾는다고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비싼가격에 부유층이나 간부,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한
다고 전했다.
 
데일리NK의 평양 소식통은 북한당국이 주민들에게 한달에 한번 해맞이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배정표를 준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반 주민들이 매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외국인들과 간부들이 이용하지 않는
날짜에 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김정은 원수님의 배려이자 선물' 이라고 선전하며 교양을 한다고 전했다.
 
배정표를 가지고 해맞이식당을 가면 종업원들이 본체만체 하며 평소의 양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소식
통은 전했다. 반면, 북한의 간부자녀들은 그 곳에서 파티나 술을 마시기 위해 하루를 빌리거나 예약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하루 벌어 하루먹고 사는 일반 주민들에게 이 곳은 그림의 떡이자, 북한당국의 대외선전용에 불과한 것 밖에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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