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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ember 13, 2012
비공개 처형은 둔기로 打殺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400&num=97588 [374]
지난 8일 북한전문 인터넷신문 데일리엔케이는 북한당국이 ‘둔기 사형’을 광범위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엔케이는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 쇠망치나 곤봉 등으로 사형수의 머리를 내리쳐 사형을 집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열린북한방송 소식통은 북한에서 각종 반동행위  등 ‘시범’을 보일 필요가 있는 특수한 경우에는 공개적으로 총살을 진행하지만, 살인 등 일반 중범자들의 경우는 비공개처형을 집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들은 총살형이나 교수형이 아니라 쇠몽둥이 등의 둔기로 뒷머리를 내리쳐 죽이는 식의 사형을 집행한다고 전한다. 
 
양강도 검찰소 전 책임검사의 친지였던 열린북한방송의 한 소식통은, “공개처형을 할만큼의 교양가치가 없다고 여겨지는 경우에는 비공개처형을 진행한다고 들었다. 처형 집행시 일반적으로 죄수들에게 지화족 (폐타이어와 철사로 엮어서 만든 신)을 주고 신으라고 명령하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쇠몽둥이로 뒷머리를 내리쳐서 죽인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이런 식의 비공개처형 방식은 북한에서는 다 알고 있는 상식이라고 덧붙였다. 죄인이 죽으면 시체의 허리를 꺾어 부피를 작게 만든 후 큰 포대에 넣어 내다 버린다고 통신원은 말했다.
 
데일리엔케이 인터뷰에서 김인성 북한인권정보센터 조사분석팀장은 이에 대해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비공개적으로 둔기로 머리를 때려 죽인다는 증언은 계속 있었다면서 이것은 북한의 체제유지과정에서 계속됐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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