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교화소 내에 강제 노동으로 생산과제 대폭 상승
최근 일부 교화소에 중국 업체와 계약한 임가공 계약 물량이 늘어났다는 소식이 있었다. 계약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교화소 수인들의 작업 강도 또한 높아졌다고 전한다. 즉 올해의 생산과제가 작년 대비 양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요 생산품은 눈썹, 가발, 가구, 뜨개 등과 같은 수공업 제품들이다.
코로나 19 때문에 작년에 원자재 수입이 막히면서 수출품 생산 과제가 부여되지 않았고, 올해 겨울부터 임가공용 원자재가 내부로 대량 유입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국제사회는 북한 교화소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강제노동에 대해 반인도 범죄 중 노예화에 해당 할 수 있다는 비판을 주장했다.
[출처: 데일리엔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