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이산가족 상봉 촉구 결의안 제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Global Human Rights 소위원회의 민주당 소속 Karen Bass 의원은 8일 ‘미주 한인 이산가족 상봉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 결의안은 미국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 LA 연방 하원의원인 바스의원이 결의했고 민주, 공화 양당 10명의 하원의원이 공동발의했다.
미북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과 대화가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즉각적인 인산가족 상봉을 위한 대화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미 행정부는 결의안 채택 후 60일 안에 이산가족 상봉이 성사되도록 북한과 협의를 해야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출처: R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