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가족 24시간 감시
함경북도 청진 보안국 산하 보안서는 관할 지역에 내 탈북민 가족을 밀착 감시하고 있으며 보안원이 집 주변을 둘러보고 혁조자를 시켜 감시하고 있다고 데일리엔케이 내부소식통이 통했다.
탈북민 가족의 거동을 24시간 감시하고 있는데 이는 그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친척을 동원하고 인근 직장의 당비서가 퇴근시간까지 보고하는 등 가족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서울 거주 탈북민이 황해남도 거주하는 가족과 통화한 결과, 집 안에서 가족들이 나눈 대화내용까지 보고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출처: 데일리엔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