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생일 준비 충성심 고취
지난 15일 경 당세포비서들 대상 광명성절 관련 포치가 내려가 매일 작업지시 전에 김정일의 우대성 선전자료와 덕성자료를 읽어주라고 지시했다고 전한다. 즉 북한당국의 ‘애민’이미지와 업적을 선전해 주민들의 충성심을 고취하려는 의도이다.
덧붙여, 작업반별로 충성의 노래모임을 조직하라는 지시도 하달돼 2월부터는 노래경연대회를 거쳐소 16일 전날 기업소별 경연을 벌이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충성의 노래모임을 위해 저녁시간에 따로 모여 공연연습을 해야 한다며, 연초 퇴비생산 과제까지 수행해야하는 상황에 충성의 노래모임 경연대회 준비까지 겹쳐 노동자들은 피로감을 호소한다는 전언이다.
[출처: 데일리엔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