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종교단속에 탈북민 구호활동 위축
중국 정부가 지난 해 2월 종교단속을 강화하는 종교사무조례 개정안을 시행한 이후 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으며 탈북자를 보호하던 선교사들의 활동에도 위협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교사무조례 개정안에 따라 중국당국에게 체포되거나 추방되는 선교사들도 늘어나면서 탈북민 구호활동을 하는 선교사들도 추방되는 경우가 있어 탈북자들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전반적으로 탈북자의 인도주의 구호활동이 위축되었다.
[출처: 데일리엔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