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불법체류 북주민 체포작전
중국당국은 체류기간이 지난 북한주민 체포작전에 나섰다고 전한다. 지난 5월 중순부터 중국 공안이 북한인 사사여행자 체포에 나고고 있는데, 이는 북한측에서 명단을 넘겨받아 수색 체포작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사여향자는 일반적으로 60일 가량의 체류기간이 끝나면 북한으로 돌아가야 하나 기간을 넘기고도 귀국하지 않는 사례가 많이 있다고 알려진다. 중국측에 사유서를 제출하고 3개월씩 세 차례 제류기간 연장이 가능하지만, 그러고도 귀국하지 않는 경우도 무수히 발생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출처: 데일리엔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