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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December 31, 2019
삼지연 건설 부상자 강제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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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 건설 부상자 강제결혼

삼지연 시당 위원회 회의실에서 삼지연 건설 과정에서 사고로 불구자가 된 남성 20명의 합동 결혼식이 있었다고 전한다. 이는 삼지연 건설 사고로 장애가 생긴 사람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당이 직접 결혼시키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한다. 

양강도 청년동맹에서 미혼여성을 추천해 신부의 인원을 채웠다고 설명한다. 당에서 이들에게 고급주택과 5장 6기를 다 마련해 줬다고 덧붙였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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