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 탈북민 치료 사각지대
최근 신형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이동의 제한으로 중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의 고충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중국 저장성의 20대 불법체류 탈북여성은 최근 발열과 인후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여부 검사를 위해 공민증을 제시해햐 했기 때문에 되돌아 올수 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 여성은 중국인 남편과 살고 있고 거주지가 분명하지만 공민증을 소유하지 못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위해서는 신분확인 절차를 거쳐서 중국인에 한해서 치료해준다고 설명한다.
[출처: 데일리엔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