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내 착복 행위 처벌 지시
북한의 최고사령관 명령 제00611가 하달돼 전쟁예비물자 관리 소홀 및 착복 등 군 내 부정부패 문제 등 군대 일일공급을 착복하는 행위에 처벌을 강화하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초까지 북한 총참모부는 각군을 대상으로 불시 검열을 진행해 군대 내 장부와 현물을 비교하는 검열을 실시했다.
검열을 통해, 일부 군부대에서 군인들에게 하루 두끼 강냉이 국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식량부족을 해결하던 관행이 드러났다.
[출처: 데일리엔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