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강연회서 경제문제 논의
평안남도의 각 도, 시, 군 간부들과 공장기업소 책임일꾼들을 대상으로 간부강연회를 진행하고 현재경제난국을 해결하기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고 전한다.
강연회에서는 당의 경제성과를 자랑하면서도 경제사업이 의도대로 잘 진척되지 않는 총체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인정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알곡생산이 늘지 못하고 경공업부문에서 인민소비품을 보장하지 못해 인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전력공업에서도 문제가 있음을 비판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간부들은 유엔과 미국의 제재가 풀리기 전에는 경제난국을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고 알려졌다.
[출처: R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