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족 돌격대 조직
‘군인 가족들은 피해복구현장 지원에 적극 앞장서라’는 총정치국 지시가 하달됐다.
총정치국은 ‘군인, 군관 가족들도 돌격대로 묶여 주둔지역과 인근 수해 피해복구 건설장에 노력적, 물질적 지원을 해라’ 그리고 ‘10월 10일(당 창건일 75주년) 전(前)으로 그 결과를 총화(평가)할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한다.
이에 대해 총정치국은 ‘요구나 강요가 아니라 철저히 자각성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실상의 군당국의 강압에 따라 ‘군인 가족 소대’라는 돌격대 단위가 조성되고 있다며, 이들은 부대 주둔 지역과 인근 수해 복구 건설장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다.
[츨처: 데일리엔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