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 (WSJ)은 28일 북한의 김정은은 북한의 범죄적 행위를 변화시키려는 의지나 능력이 없다고 분석했다.

 

한국 전쟁을 겪지 않고 스위스에서 공부한 김정은이 권력을 승계 받고 개혁과 변화를 시도하여 기대가 높았으나, 최근 북한이 무기수출 의혹과 미사일 발사 징후를 보이며 김정은의 변화 의지와 능력이 의심된다고 WSJ 는 전했다.

 

최근 북한의 무기수출 의혹 사건이 연이어 보도되며, 북한이 무기수출을 할 정도로 현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지도자 김정은이 북한에서 확실히 권력을 장악했는지 또한 의심이 간다고 WSJ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