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시아방송은 캐나다 정부가 북한반인도범죄에 대한 유엔 조사위원회가 설치되도록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HRNK Canada) 이경복 회장은 티팩 오브라이 외무정무차관이 지난 주말 의회에서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HRNK Canada는 북한에 대한 조사위원회의 긴급함을 계속해서 캐나다 정부에 알려왔고 이는 곧 정부의 지지로 이끌어 냈다.

 

이 회장은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캐나다 정부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간주된다며 캐나다 정부의 지지가 다른 유엔 인권이사회 회원국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