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당국의 계속되는 전쟁위협과 훈련에 주민들의 생활고가 점점 심해진다고 보도했다.

 

전쟁분위기로 인해 달러가치가 점점 오르더니 쌀값도 함께 올라 현재 살 1kg 당 7,500원까지 한다고 북한의 한 소식통은 전했다. 그는 북한이 지난 8일쯤부터 개성공단 가동을 중단한 후부터 달러 가치가 급격히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일반주민들은 심각한 생활고를 겪고 있지만 이에 반해 평양의 일부 부유층들은 비싼 명품 옷을 입고 다녀 빈부격차가 더 극명해지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