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북한이 전시상황 가운데 주민들에게 퇴비 만들기에 동원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의 북한 소식통은 봄 농사에 필요한 화학비료를 확보하기 위해 북한이 주민 한 명당 수백 kg의 퇴비를 반출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퇴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인분 등을 갑자기 많이 확보하기가 어려워 인분 절도 사건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북한은 남한과 중국에서 퇴비를 지원받아 왔으나 관계악화로 지원이 줄면서 퇴비전쟁이 더 심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