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언론과 선전매체를 동원해 ‘우리 국가제일주의’에 대한 교양과 선전을 통해 주민들의 애국심과 충성심을 독려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은 무관심을 넘어 아주 냉담한 것으로 알려진다.
10월 10일을 맞으며 진행된 기념보고대회, 기념강연회, 사진전시회, 예술공연 등 여러 경축 행사장에 ‘우리 국가제일주의’ 구호가 등장하고, 각종 “보고대회와 강연회에서 당에 대한 찬양과 함께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언급되었다. 하지만 주민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특별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졌다.
언제부턴가 북한당국은 국가, 국화, 국조(국가 상징 새∙ 참매)가 강조하면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공공장소나 길거리, 일터 등 곳곳에 국기가 걸리고 옷과 모자, 신발 같은 상품에도 국기가 등장한다고 설명한다.
당과 수령만 중시하다가 방향을 바꿔 국가를 언급하고 애국심을 강조하는 것은 침체된 경제와 어려운 주민 생활은 아랑곳없이 핵과 미사일 같은 무기에만 몰두하는 지도자와 당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와 충성도 하락을 감안한 계획적인 시도인 것 같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
[출처: 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