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무산군에서 10월 말까지 우상화물 추가 설치를 마감해야 하므로 주민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도시 중심지역에 설치된 모자이크 벽화를 전국의 군, 구역으로 설치 범위를 확대하라는 지시를 전국으로 전파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벽화 설치로 국가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는데도 불구하고 한 세대당 내화 2만 원의 충성자금을 거둬들여 현장에서 필요한 시멘트 등 건설자재를 충당하고 노동자들을 위한 도시락도 제공한다고 전한다.
주민들은 어려운 시기에 내야 하는 과제에 큰 부담을 느낄 뿐 어떤 벽화가 추가되는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분위기라고 알려졌다. ......
[출처: R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