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전문 인터넷 신문 데일리엔케이는 회령 22호 수용소가 지난 6월에 폐쇄되었다고 지난 9월 27일 보도했다.

 

데일리엔케이 소식통은 수용소 관리소장과 간수 1인이 중국으로 탈북하였기 때문에 수용소에 대한 정보가 외부사회에 유출될 것을 우려한 북한당국의 고육지책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감자들을 방면하는 방식이 아니라 죄인들을 다른 곳으로 비밀리에 이송하고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3월 자유아시아방송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