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K에 따르면, 김정은 집권 1년 동안 식량부족이 심해져 아사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북한당국의 계속되는 전투동원태세로 주민들의 생활고는 점점 심해지며 지난해 가뭄과 여름 폭우로 황해도 지역 식량상황은 최악이라고 전했다. 북한당국이 군량미를 풀어 배급하는 등의 조치를 내리지 않으면 북한주민들은 제2의 고난의 행군을 맞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